장기주택저당차입금 이자상환액 소득공제 서류 & 요건

집을 한 채 마련했을 뿐인데 매달 빠져나가는 대출이자. 생각보다 부담이 꽤 크지 않나? 그래도 다행인 건, 이자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여주는 제도가 존재한다는 것. 바로 장기주택저당차입금 이자상환액 소득공제다.연말정산에서 이걸 챙기느냐 안 챙기느냐에 따라 환급액 차이가 확 달라진다.

 

장기주택저당차입금 이자상환액 소득공제 대상

가장 기본적인 대상은 본인 명의로 주택을 취득하고 10년 이상 장기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사람이다.
여기서 주택 요건도 중요한데, 국민주택규모(85㎡ 이하) 여부, 대출 시점, 고정·변동금리 여부에 따라 공제 한도까지 달라진다.

또 부부 공동명의라도 한 명만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고, 세대주·세대원 구분은 따지지 않는다.

 

 

장기주택저당차입금 이자상환액 소득공제 요건

공제를 받으려면 아래 4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.

1. 대출 기간이 10년 이상
2. 주택 취득을 위해 실제 발생한 주택담보대출일 것
3. 대출자와 상환자가 동일(본인 명의)
4. 주택 취득 당시 기준시가 6억 이하

이 네 가지를 충족한다면 공제 대상이 되며, 금리 방식과 대출 형태에 따라 공제 한도가 달라진다.

 

 

장기주택저당차입금 이자상환액 소득공제 한도

조건에 따라 공제 한도가 크게 달라지는 부분이라 꼭 확인해야 한다.

📌 공제 한도 구조 정리

• 고정금리 + 비거치식 상환 → 최대 1,800만 원
• 고정금리 또는 비거치식 상환 중 1개 충족 → 최대 1,500만 원
• 일반 조건(변동 + 거치식 등) → 최대 300만 원

특히 고정금리 + 비거치식 조합이 가장 높은 한도를 받을 수 있는 구조다.

 

 

장기주택저당차입금 이자상환액 소득공제 서류

연말정산이나 종소세 신고 시 필요한 장기주택저당차입금 이자상환액 소득공제 서류는 아래와 같다.

• 금융기관 이자상환증명서
• 주민등록등본
• 등기부등본(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)
• 필요 시 매매계약서 등 취득 관련 서류

홈택스 간소화 서비스에서 대부분 자동으로 불러와지기 때문에 실제로 본인이 챙길 건 거의 없다.

 

 

장기주택저당차입금 이자상환액 신청 방법

직장인

홈택스 연말정산 간소화 → 자료 불러오기 → 공제 항목 체크 → 회사 제출
이 과정으로 끝난다.

개인사업자·프리랜서

5월 종합소득세 신고 때 직접 항목을 선택해서 장기주택저당차입금 이자상환액 소득공제 신청하면 된다.

 

마무리

대출이자 부담이 큰 요즘, 장기 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하고 있다면 이 공제는 사실상 필수다.
요건만 맞는다면 연말정산에서 꽤 쏠쏠한 환급 효과를 볼 수 있는 제도니까 꼭 챙기자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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