첫만남 이용권 사용처 & 신청방법 & 잔액조회

출산 후 정신없는 와중에 “이건 꼭 챙겨야 한다”는 말, 정말 많이 듣게 됩니다. 그중에서도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게 바로 첫만남이용권이에요. 신청만 해두면 육아 초기 비용 부담을 확 줄여주는 제도인데, 의외로 신청 시기나 사용 방법을 몰라 놓치는 경우도 많더라고요. 오늘은 첫만남이용권이 무엇인지, 얼마를 받을 수 있는지, 신청부터 사용까지 한 번에 정리해 드릴게요.

 

첫만남이용권이란?

첫만남이용권은 출생아 1인당 200만 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원하는 제도입니다. 출산 직후 들어가는 병원비, 산후조리, 육아용품 비용 등 초기 양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된 정책으로, 보건복지부에서 운영하고 있어요.

✔ 출생아 1명당 200만 원
✔ 현금이 아닌 카드 포인트(바우처) 형태 지급
✔ 반드시 신청해야 받을 수 있음

 

 

첫만남이용권 신청방법

첫만남이용권은 출생신고 후 바로 신청 가능합니다. 신청 방법은 크게 세 가지예요.

① 온라인 신청

• 정부24
• 복지로

공동인증서나 간편인증으로 로그인 후 신청하면 됩니다.

② 오프라인 신청

• 주소지 관할 읍·면·동 주민센터 방문

출생신고와 함께 신청하는 경우도 많아요.

👉 중요 포인트
신청만 완료되면 별도 절차 없이 첫만남이용권 지급은 자동으로 진행됩니다.

 

정부24 홈페이지

 

첫만남이용권 지급일

많이 궁금해하는 부분이 바로 지급일인데요.

✔ 보통 신청 후 1~2주 이내
✔ 카드 포인트 형태로 지급

다만,

• 신규 카드 발급이 필요한 경우
• 카드사 선택이 늦어질 경우

지급 시점이 조금 늦어질 수 있습니다. 그래서 출생신고 후 최대한 빨리 신청하는 게 좋아요.

 

 

첫만남이용권 잔액조회

첫만남이용권은 카드 포인트 형태로 지급되기 때문에 잔액 조회도 어렵지 않습니다.

✔ 카드사 앱
✔ 카드사 고객센터 전화

을 통해 실시간 잔액 확인이 가능해요.

 

첫만남이용권 사용처

첫만남이용권은 아이 양육과 직접 관련된 대부분의 곳에서 사용 가능합니다.

사용 가능한 대표적인 곳

• 산후조리원
• 병원·소아과
• 약국
• 육아용품점
• 기저귀, 분유, 유아용품 구매

사용 불가 업종

• 유흥업소
• 사행성 업종
• 일부 제한 업종

👉 일반적인 육아·의료·생활비로는 거의 불편 없이 사용할 수 있는 편이에요.

 

 

첫만남이용권 사용방법 & 기한 정리

✔ 사용 방법
→ 일반 카드 결제처럼 사용하면 끝

✔ 사용 기한
→ 출생일 기준 1년

⚠️ 가장 중요한 주의사항
사용 기한이 지나면 남은 금액은 자동 소멸됩니다. 연장이나 환급은 불가능하니 미리 계획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.

 

첫만남이용권 핵심 요약

• 출생아 1인당 200만 원 바우처 지급
• 출생신고 후 반드시 신청해야 지급
• 신청 후 1~2주 내 카드 포인트 지급
• 산후조리·병원·육아용품 등 사용 가능
• 사용기한 1년, 미사용 금액은 소멸

 

출산 후 챙겨야 할 게 너무 많아 이런 혜택을 놓치기 쉬운데요. 첫만남이용권은 신청만 해두면 육아 초기에 정말 큰 도움이 되는 제도입니다. 출생신고 하셨다면 오늘 바로 신청부터 해두세요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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